{"product_id":"book-9791167903877","title":"아메리칸 학원 1","description":"\u003cp\u003e\u003cstrong\u003e저자\u003c\/strong\u003e 이민진 · \u003cstrong\u003e출판사\u003c\/strong\u003e 현대문학 · \u003cstrong\u003e발행\u003c\/strong\u003e 2026-10-14 · \u003cstrong\u003eISBN\u003c\/strong\u003e 9791167903877\u003c\/p\u003e\n\u003ch3\u003e책 소개\u003c\/h3\u003e\u003cp\u003e욕망과 희생, 갈등과 연대가 교차하는 ‘학원’…\u003cbr\u003e오직 자식의 미래에 모든 것을 걸었던 한 가족의 뜨거운 대서사\u003cbr\u003e\u003cbr\u003e“디아스포라의 삶과 역사의 그늘이라는 거대한 주제를\u003cbr\u003e스릴러처럼 몰입하게 만드는 이민진 작가만의 압도적 재능!” -뉴요커\u003cbr\u003e\u003cbr\u003e1992년, 존과 헬렌 부부는 세 아이―보, DH, 미도―와 함께 호주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돌아와 대치동에 정착한다. 그러나 존의 오랜 친구이자 직장 상사인 신태헌의 치명적인 스캔들과 판단 착오, 그리고 1997년 한국을 엄습한 IMF 외환위기는 안정적이던 고씨 가족을 가파른 추락의 수렁으로 몰아넣는다. 절박한 생존의 기로에서 가족은 시드니를 거쳐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로 다시 이주하고, 부모의 학력과 경력이 무용지물이 된 낯선 땅에서 오직 “교육만이 다음 세대의 성공을 보장하는 유일한 구원”이라는 간절한 신념 하나로 고된 노동을 감내해간다. 부모의 헌신 속에서 보, DH, 미도 삼 남매는 성장하고, ‘학원’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저마다의 미래를 개척해나가기 시작한다.\u003cbr\u003e대륙을 넘나드는 시련 속에서 ‘학원’은 사교육 기관이라는 경계를 깨고 한인 이민자들의 생존과 야망, 애환이 얽힌 삶의 터전으로 거듭난다. 작가는 작품에도 한국어 고유명사인 ‘학원Hagwon’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낯선 땅에 정착한 이주민들이 이식해낸 ‘아메리칸 학원American Hagwon’을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외부에서는 ‘학원’을 한국인의 교육에 대한 집착과 과도한 경쟁이 낳은 ‘아동학대 기관’으로 폄훼하기도 하지만(“미국에 있는 친구들은 ‘학원’이란 아이들이 놀고 운동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몽상할 시간을 앗아가는 아동학대 기관쯤으로 생각했다. …사교육이 빈곤층이나 중산층에 불리하게 작용하면서 중상층을 재생산하고 사회 불평등을 고착화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1권 101쪽), 타국에서 마이너리티로 살아가는 한인들에게 학원은 아이들의 명문대 진학을 돕는 공간이자 일하는 부모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보는 안식처이며, 백인 중심 사회의 구조적 장벽과 이방인으로서의 불안에 맞닥뜨린 이들에게 동일한 결핍과 열망을 공유하는 한인 공동체의 단단한 ‘문화적 울타리’가 된다.\u003cbr\u003e이처럼 ‘아메리칸 학원’은 문자 그대로 미국 내 한인 사교육 기관을 가리킴과 동시에 험난한 타향살이 속에서도 결코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한인 디아스포라의 끈질긴 생명력을 고스란히 투영한다. 나아가 작품은 학교, 교회, 식당, 네일숍, 그리고 학원으로 이어지는 삶의 현장을 통해 교육이라는 열망 뒤에 놓인 외로움과 불안, 돌봄과 노동, 사랑과 희생의 무게를 생생하게 드러내며 『파친코』를 잇는 또 하나의 거대한 코리안 디아스포라 대서사를 완성해냈다.\u003cbr\u003e\u003cbr\u003e“학원은 단지 시험공부를 하는 곳이 아닙니다. 저는 한국의 학원 시스템이야말로 계층 간의 사다리, 워킹맘들의 아이를 돌봐주는 안식처, 임시직 노동자들의 일자리 등 우리 사회의 아주 다양한 단면과 양극화가 응축된 해석의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한국인들이 왜 이토록 교육에 열성이며 삶을 향해 이토록 치열하게 나아가는지, 이 거대한 열망에 담긴 보편적 인간성을 작품을 통해 전 세계가 깊이 이해해주기를 바랍니다.”-작가 인터뷰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조지 엘리엇의 전통을 잇는 19세기풍 사회소설의 정수…\u003cbr\u003e격동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일구어낸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대서사\u003cbr\u003e\u003cbr\u003e거대한 역사의 물결에 휩쓸린 평범한 개인을 집요하고도 따뜻하게 복원해내는 이민진의 문학적 뿌리는 조지 엘리엇과 제인 오스틴, 앤서니 트롤럽으로 이어지는 19세기 영국 사회소설의 전통에 닿아 있다. 전지적 작가 시점과 에피소드 중심의 구성을 취해온 작가는 공동체와 제도의 변화 속에서 개인의 운명을 조망한다. “한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그를 둘러싼 이웃과 그들이 주고받는 영향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작가의 말은 이를 뒷받침한다.\u003cbr\u003e『아메리칸 학원』은 이러한 문학적 신념 위에 정교하게 축조되었다. 작가는 고씨 가족의 이동을 중심에 두면서도 세 도시에서 이들과 만나고 헤어지며 서로의 삶을 바꾸어놓는 수많은 인물에게 고르게 시선을 건넨다. 개인의 선택은 결코 고립된 채 이루어지지 않는다. 가족과 이웃, 노동과 제도, 계급과 역사의 촘촘한 관계망 속에서 생성되고, 다시 공동체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고씨 가족의 굴곡진 궤적에는 한 가족의 추락과 재기의 과정뿐 아니라 1990년대 초 대치동 학원가의 형성과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그리고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된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이르기까지 현대사의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시린 단면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배움의 결실은 더 지혜로워지는 데 있다”\u003cbr\u003e지식의 높이가 아닌 지혜의 깊이로 꿰어낸 우리 시대의 이야기\u003cbr\u003e\u003cbr\u003e“저는 소설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꽤 명확해졌을 때, 수많은 작업 끝에 비로소 첫 문장에 도달합니다. 제게 첫 문장은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문’입니다. “삶의 규칙은 이미 바뀌었다”라는 문장은, 우리의 동의나 인지 없이 변화가 일어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적응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또한 이 주제문은 엄청난 변화의 속도와 거대한 힘으로 인해 현대인들이 느끼는 깊은 불안감과 무력감을 짚어내고 있습니다.”-작가 인터뷰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삶의 규칙은 이미 바뀌었다.” 『아메리칸 학원』을 여는 이 강렬한 첫 문장은 인간 운명의 불확실성을 보여주는 이 작품의 주제문이다. 소설은 안정적이던 고씨 가족의 삶을 무너뜨린 시련을 시작으로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거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지점에서 막을 내린다. 이처럼 인물들이 의지해온 삶의 규칙은 크고 작은 역사의 격랑 속에서 끊임없이 파쇄된다.\u003cbr\u003e그러나 삶의 불확실성 앞에서 작품이 제시하는 응답은 체념이 아니다. 소설은 예측 불가능한 시대일수록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삶을 재건할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하며 ‘참된 교육’의 가치를 묻는다. 1부의 문을 여는 미국 작가 제임스 볼드윈의 인용구, “교육의 역설은 이러하다. 교육을 통해 자각이 시작되면 자신을 교육하는 사회를 따져보게 된다”는 문장은 이를 명징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철학은 작중 ‘아메리칸 학원’의 설립자인 라이언의 연설 장면에서 절정을 이룬다. 그는 자식의 성공만을 좇는 부모들을 향해, 교육이란 단지 세속적 성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아이들이 계급적·인종적 한계에 굴하지 않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서게끔 돕는 ‘인격적 완성의 과정’이자 한 인간을 온전히 이해하려는 ‘깊은 사랑’임을 선언한다.\u003cbr\u003e이 지점에서 작가는 ‘학원’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교육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문화와 사람들”을 뜻하는 거대한 은유로 확장한다. 작중 인물들이 배움을 얻는 곳은 결코 학교나 입시 제도 안 만이 아니다. 이들은 이주와 노동, 차별과 실패, 사랑과 배신이라는 삶의 질곡을 겪어내며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비로소 깨닫는다. 저마다의 속도로 삶을 정직하게 채워가는 이들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멈추지 않는 배움이 건네는 깊은 위로와 희망을 마주하게 된다.\u003cbr\u003e나아가 이들의 고군분투는 특정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현대인 모두의 삶으로 가닿는다. 작가는 “디아스포라는 이제 전 세계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현대적 조건”이라며,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사라진 오늘날 그 인과를 집요하게 탐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결국 『아메리칸 학원』은 거대한 디아스포라의 물결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끌어안고 지혜로운 삶이라는 배움을 이어가야 하는지 묻는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서사시다.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의 말\u003cbr\u003e\u003cbr\u003e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한국인들은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는 냉혹한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적응력이 가장 혹독하게 시험받는 곳이 바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은 왜 교육을 그토록 중요하게 여길까? 이 질문에서 시작한 소설을 거의 10년에 걸쳐 써 내려가며, 우리 모두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지혜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고 성공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어머니와 아버지, 형제자매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u003cbr\u003e-「한국 독자들에게」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책 속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시드니의 목사는 언젠가 독일 신학자가 내린 지혜의 정의에 대해 알려준 적이 있었다. 지혜란 삶의 복잡한 현실을 감당할 역량이다. _158쪽\u003cbr\u003e\u003cbr\u003e헬렌과 존이 가지고 있는 한국의 최고 대학 졸업장은 호주에서 아무 의미가 없었다. 시드니에서 사는 화이트칼라 동료들은 한국 기업의 주재원이거나 의사, 변호사, 회계사처럼 헬렌과 존에게는 없는 기술을 가진 전문직들뿐이었다. _275쪽\u003cbr\u003e\u003cbr\u003e아름답고 젊은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당신은 여전히 대부분의 좋은 패를 손에 쥐고 있어요. 패를 어떻게 쓸 건지 현명한 결정을 해요. 쓸모없는 패는 던져버려요. 절대 패 하나에 목숨을 걸지 말아요. 그 게임을 잊지 말아요. _300쪽\u003cbr\u003e\u003cbr\u003e예전에는 엄마 아빠는 뭐든지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두 분은 아주 현명한 분들이라고 생각했거든. 어떻게 살아야 현명하게 사는 걸까? 미도야, 너도 부모님을 의심할 때가 있니? 네 부모님은 우리 부모님보다 더 많이 배우셨잖아. 그래서 좀 다를지도 모르겠네. _305쪽\u003cbr\u003e\u003cbr\u003e라이언조차 이곳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이 음반 계약을 따내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라고 했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뀔 것이라고 그는 말했고, 윤은 그 말을 믿었다. _315쪽\u003cbr\u003e\u003cbr\u003e처음으로 가족들이 날 필요로 해. 지금까지는 내가 가족을 필요로 했지만, 이제는 내가 가족에게 필요해. 가족을 위해 일할 필요가 있어. 난 상관없어. 정말로. 내가 쓸모 있는 느낌이 들어. 널 이해시키기 위해 뭘 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게다가 영원히 이렇게 살 건 아니잖아, 안 그래? _377쪽\u003cbr\u003e\u003cbr\u003e미시즈 추는 단지 빚진 돈 때문이 아니라 자신은 좋은 사람, 독실한 기독교인이었기에 속았다는 기분이 드는 것 같았다. 하숙생에게 과다하게 돈을 받아낸 적이 결코 없었다. 찬장에는 늘 먹을 것이 있었고, 여학생은 자기 딸처럼 눈에 불을 켜고 지켰다. “돈을 받고 아이들을 돌본다고 해서 내가 탐욕스러운 인간이 되는 건 아니에요.” 그녀가 방어적으로 말했다. _418쪽\u003cbr\u003e\u003cbr\u003e보는 필기를 하며 가족을 떠올렸다.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해야 하는 단계로 퇴보했어도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는 동기는 꺾인 적이 없었다. _434쪽\u003cbr\u003e\u003cbr\u003e자아실현을 추구하지 않는 삶은 상상할 수가 없지. 게다가 사랑에도 여러 형태가 있잖아. 남편과 아이들의 사랑은 물론, 부모와 형제자매의 사랑도, 친구들의 사랑도 모두 소중하게 생각해. 인간에게는 사랑이 필요하잖아. _436~437쪽\u003cbr\u003e\u003cbr\u003e지난달에 영주권이 나왔는데도 그는 다른 일자리를 찾지 않았다. 주급이 1,250달러였고, 나리는 연말 보너스로 1만 달러를 현금으로 주었다. 여기서는 쓸모없는 학사 학위를 가진 쉰두 살의 이민자가 된 그는 정장을 입고 일할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었다. _483쪽\u003cbr\u003e\u003cbr\u003e“왜요? 다들 절 놀라워할 텐데?”“그건 중요하지 않아. 그저 남들이 놀라워하길 바라서 뭔가를 하거나 뭔가가 되려고 하지 마. 우리 지니는 있는 그대로 놀라우니까.” _495쪽\u003cbr\u003e\u003cbr\u003e엑소더스에서 아이들을 만나면 즐거웠다. 그는 학원 사람으로 사는 것이 좋았다. (…) “우리 학위를 내세우면 먹힐 거예요.” 여전히 들뜬 상태로 DH가 말했다. “여기에 프린스턴, 예일, 포모나, UCLA가 있잖아요. 미도는 시드니대에 다녔고, 보 형은 풀러턴에서 곧 UCLA로 편입할 테고요. 이 정도면 캘리포니아 드림팀이죠.” _518쪽\u003cbr\u003e\u003cbr\u003e단비는 엄마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일지 깨닫지 못했다. 그녀는 신을 위해서라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애나를 위해서는 목숨을 바칠 수 있었다. 아기를 낳은 뒤 모든 것이 변했다. _543쪽\u003cbr\u003e\u003cbr\u003e살아가고 있는 매일매일이 곧 돈이라는 사실을, 어린 시절에는 깨닫지 못했다. 그녀가 돈 버는 일을 그만두면, 가족 누군가는 돈을 더 버느라 자신의 목표를 미루거나 아예 밀쳐놓아야 했다. _566쪽\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추천사\u003cbr\u003e\u003cbr\u003e매슈 데스몬드 (퓰리처상 수상작 『미국이 만든 빈곤』 작가)\u003cbr\u003e“웅장하다. 거장다운 스토리텔러가 선사하는 깊이 있는 배움의 장.”\u003cbr\u003e\u003cbr\u003e록산 게이 (『헝거』 작가)\u003cbr\u003e“거대한 야망과 뜨거운 진심, 그리고 가장 부드러운 희망을 이 소설에 불어넣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에디 스티븐 글라우드 주니어 (『미국, 잔혹한 국가의 연대기』 작가)\u003cbr\u003e“이민진이 또 하나의 걸작을 써냈다. 성취라는 무거운 짐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랑은 살아남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타라 웨스트오버 (『배움의 발견』 작가)\u003cbr\u003e“경이적인 야망을 품은 소설. 고씨 가족의 곁에서 함께 살아 숨 쉬게 만드는 눈부신 성취.”\u003cbr\u003e\u003cbr\u003e이마니 페리 (『남부에서 미국으로』 저자, 전미도서상 수상 작가)\u003cbr\u003e“갈망과 인내, 은총과 파괴가 이 장대하면서도 내밀한 이야기의 페이지마다 흐른다.”\u003cbr\u003e\u003cbr\u003e더글러스 스튜어트 (『먼고 해밀턴』 저자, 부커상 수상 작가)\u003cbr\u003e“놀라운 공감 능력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민진의 이 소설은 의무와 가족, 더 나은 삶에 대한 꿈을 다룬\u003cbr\u003e깊이 너그럽고 인간적인 작품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콜럼 토빈 (『브루클린』 작가)\u003cbr\u003e“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야기를 놀라울 만큼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u003cbr\u003e\u003cbr\u003e찰스 유 (『3등급 슈퍼 영웅』 저자, 전미도서상 수상 작가)\u003cbr\u003e“계급, 야망, 우정, 가족, 사랑, 섹스, 그리고 물론 교육에 관한 복잡하고 강렬한 이야기를 바다와 문화와 세대를 가로질러 풀어낸다.”\u003cbr\u003e\u003cbr\u003e키라 위즈너 (‘메릿’ 서점 대표)\u003cbr\u003e“학원과 교육의 이면을 다각도로 들여다보게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비앙카 살라베리 (‘탈리 호! 북스’ 서점 공동대표)\u003cbr\u003e“가족 삶의 복잡다단한 인과관계를 포착해내는 작가 특유의 독보적인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u003c\/p\u003e\n\u003ch3\u003e목차\u003c\/h3\u003e\u003cp\u003e한국 독자들에게 ㆍ 9\u003cbr\u003e1부 1992년 3월~1995년 1월 ㆍ 15\u003cbr\u003e2부 1996년 11월~1999년 3월 ㆍ 199\u003cbr\u003e3부 1999년 10월~2001년 1월 ㆍ 421\u003c\/p\u003e","brand":"현대문학","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746765439224,"sku":"BOOK-9791167903877","price":20.0,"currency_code":"AU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320\/3632\/3464\/files\/9791167903877_L.jpg?v=1792497573","url":"https:\/\/kmall09.com.au\/products\/book-9791167903877","provider":"KMALL09","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