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5906840","title":"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description":"\u003cp\u003e\u003cstrong\u003e저자\u003c\/strong\u003e 김제동 · \u003cstrong\u003e출판사\u003c\/strong\u003e 나무의마음 · \u003cstrong\u003e발행\u003c\/strong\u003e 2018-09-05 · \u003cstrong\u003eISBN\u003c\/strong\u003e 9791195906840\u003c\/p\u003e\n\u003ch3\u003e책 소개\u003c\/h3\u003e\u003cp\u003e우리는 모두 남의 집 귀한 딸과 아들이다.\u003cbr\u003e국민은 보통 ‘갑’도 아닌 ‘슈퍼 갑!’\u003cbr\u003e저자는 “우리는 모두 남의 집 귀한 딸과 아들이다.” 여기에 헌법의 핵심이 있다고 말한다. 헌법이라는 체계는 존엄한 우리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말라고 만들어놓은 것이니까.\u003cbr\u003e따라서 “만약 우리가 인간다운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건 위헌이다. ‘사는 게 왜 이래, 사람 사는 게.’ 이런 말이 나오면 위헌적인 상황이다. 모여서 얘기해봐야 한다.”고 말한다.\u003cbr\u003e“헌법 조항은 전문 포함해서 130조까지 있는데, 1조에서 37조까지 국민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 얘기해요. 행복 추구권, 평등권,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양심의 자유 등 여러 가지를 설명한 다음에, 37조 1항에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지 아니한다’고 멋지게 마무리를 해요. 38조는, 이 정도 보장했으니 국민이 세금 적당히 내서 국가가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고, 39조는 국방의 의무를 다해서 나라를 지키자, 하는 겁니다. 40조부터는 국회에 대한 조항, 66조부터가 대통령과 행정부에 대한 조항이에요. 앞에서 말한 권력자인 국민들에게 심부름꾼으로서 예를 갖추라는 거예요, 나머지는 전부.”\u003cbr\u003e이렇듯 헌법에서는 국민이 주권자임을 이야기한다. 그러니까 저자는 “누구나 헌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야 우리가 헌법의 ‘진짜 주인’이 된다”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헌법이 드라마와 영화처럼, 시와 소설처럼, 우리 일상으로 깊숙이 들어오기를 기대해본다.\u003cbr\u003e\u003cbr\u003e‘헌법’이라는 따뜻한 연애편지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u003cbr\u003e“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지 아니한다.”\u003cbr\u003e헌법 제37조 1항이다. 저자는 신문 칼럼에서 우연히 이 조항을 처음 보고 마치 연애편지의 한 구절 같았다고 말한다. 서른여섯 가지 사랑하는 이유를 쫙 적어놓고 마지막에 “내가 여기 못 적어놨다고 해서, 안 적었다고 해서 널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야.”라고 추신을 붙인 거 같았고, 그래서 2016년 중순 처음으로 헌법 책을 읽게 되었다고 말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헌법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을 때 “연예인이 무슨 헌법?” 이렇게 반문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이들에게 저자 김제동은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u003cbr\u003e“헌법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면서 제가 왜 헌법을 읽게 됐는지 한번 생각해봤어요. 저는 헌법을 읽으면서 어딘가 기댈 곳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좋은 책이나 좋은 영화 보면 친구에게 추천하는 것처럼, 맛있는 빵집 알게 되면 빵 한 개씩 사서 나눠주고 싶은 것처럼 여러분에게도 읽어보라고 하고 싶었어요. 책이잖아요, 사실 헌법도.”(「서문」 중에서)\u003cbr\u003e저자가 서문에서 한 말처럼 이 책을 헌법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의외로 재미있을 것이다. 재밌는 에세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의외로 무게가 있을 것이다. 잘되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훌륭한 책이 될 수 있겠지만, 혹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우리 자신을 위한 헌법 1조를,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u003c\/p\u003e\n\u003ch3\u003e목차\u003c\/h3\u003e\u003cp\u003e서문 사랑하는 당신에게\u003cbr\u003e\u003cbr\u003e1장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u003cbr\u003e헌법을 아십니까?\u003cbr\u003e모두가 남의 집 귀한 자식입니다\u003cbr\u003e10분이면 충분해요Just 10minutes!\u003cbr\u003e우리들의 상속 문서\u003cbr\u003e계속 어여쁜 당신\u003cbr\u003e‘이리 와요, 함께 먹어요!’\u003cbr\u003e당신과 나의 든든한 빽 조항 [1조 2항]\u003cbr\u003e‘너여!’ 조항\u003cbr\u003e세종대왕 그리고 헌법\u003cbr\u003e사랑꾼 조항\u003cbr\u003e당신이 진짜 권력자입니다\u003cbr\u003e경력 9년차입니다만\u003cbr\u003e“일 안 하세요?”\u003cbr\u003e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u003cbr\u003e염치와 부끄러움\u003cbr\u003e만남 ⓛ｜우분투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에드윈 캐머런 남아프리카공화국 헌법재판관×김제동]\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장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u003cbr\u003e권리 위에 잠자는 사람도 보호한다\u003cbr\u003e상실과 배신의 한 해\u003cbr\u003e역행보살들\u003cbr\u003e‘비타민’ 조항‘\u003cbr\u003e‘빼빼로’ 조항\u003cbr\u003e‘안녕히 계세요’ 조항\u003cbr\u003e‘당신 혼자 두지 않아’ 조항\u003cbr\u003e음덕 조항\u003cbr\u003e‘판관 포청천’ 조항\u003cbr\u003e‘깨톡’ 조항\u003cbr\u003e옳음과 옳음의 싸움\u003cbr\u003e눈물의 권리\u003cbr\u003e‘방탄’ 조항\u003cbr\u003e‘옥자 할머니’ 조항\u003cbr\u003e생명에 이름을 붙이는 일\u003cbr\u003e제가 제일 싫어하는 조항입니다\u003cbr\u003e‘국민을 지켜라’ 조항\u003cbr\u003e‘내 돈 어디 갔니?’ 조항\u003cbr\u003e심부름꾼 뽑는 날\u003cbr\u003e‘이거 뭡니까?’ 조항\u003cbr\u003e만남 ②｜유죄 추정의 원칙(?) [권오곤 국제형사재판소(ICC) 당사국 총회 의장×김제동]\u003cbr\u003e\u003cbr\u003e3장 가족을 먹여 살리는 것보다 숭고한 일이 있습니까?\u003cbr\u003e경세제민\u003cbr\u003e먼저 일자리를 달라\u003cbr\u003e둘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u003cbr\u003e비례성의 원칙\u003cbr\u003e일도 하고 영화도 볼 권리\u003cbr\u003e노동자, 우리 엄마고 아빠고 이모고 삼촌이고 언니고 형이잖아요!\u003cbr\u003e우리 주머니에 돈이 있어야죠\u003cbr\u003e“재산권은 인정해. 그러나 돈 유세는 곤란해”\u003cbr\u003e만남 ③｜“우리의 도덕성이 그들의 잔인함보다 훨씬 강합니다!” [알비 삭스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헌법재판관×김제동]\u003cbr\u003e\u003cbr\u003e4장 추신: 아직 못다 한 이야기\u003cbr\u003e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에요\u003cbr\u003e가치의 역습\u003cbr\u003e위치의 재조정\u003cbr\u003e독방과 공감\u003cbr\u003e퉁치지 않는 개별성\u003cbr\u003e우리가 대표입니다!\u003cbr\u003e내가 꿈꾸는 나라\u003cbr\u003e다양성은 축복이다\u003cbr\u003e누가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알려주세요!\u003cbr\u003e헌법과 치유\u003cbr\u003e우리는 이렇게 책임지고 살아가는데\u003cbr\u003e경로 안내를 시작합니다\u003cbr\u003e평화로 가는 길은 없어요, 평화가 길입니다\u003cbr\u003e우리가 다시 쓰는 헌법 1조\u003cbr\u003e만남 ③｜유머와 판결문 [알비 삭스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헌법재판관×김제동]\u003c\/p\u003e","brand":"나무의마음","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722466164984,"sku":"BOOK-9791195906840","price":19.8,"currency_code":"AU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320\/3632\/3464\/files\/9791195906840_L.jpg?v=1792340811","url":"https:\/\/kmall09.com.au\/products\/book-9791195906840","provider":"KMALL09","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