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안의 작은 북유럽』은 북유럽 도자기와 소품을 직접 수집하고, 국내 최대 북유럽 전문 소품숍 ‘작은 북유럽’을 운영하는 저자가 북유럽 사람들의 삶과 디자인 철학을 진솔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책에는 에세이 형식의 글뿐 아니라, 실제로 수집한 도자기와 소품의 컬러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1부에서는 저자가 스웨덴에서 직접 생활하며 경험한 북유럽의 자연환경과 문화, 그리고 그곳 사람들의 삶의 태도를 사실적으로 담아냅니다. 북유럽 특유의 사람 중심의 복지 철학,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통해 북유럽이 어떻게 지금처럼 살기 좋은 곳이 되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독자에게도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선사할 것입니다.
2부에서는 저자가 오랜 시간에 걸쳐 수집해온 북유럽의 그릇, 도자기, 소품, 가구, 조명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취미로 시작된 앤티크 수집이, 어느새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일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이야기 역시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설명을 곁들인 제품 사진 하나하나에 깃든 이야기들이 디자인에 대한 지식을 더해 주며, 읽는 재미 또한 클 것입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우아하게 차려진 북유럽의 식탁에 앉아 있거나, 앤티크 숍 안을 거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북유럽의 감성과 디자인을 알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따뜻하고 깊이 있는 여행이 되어 줄 것입니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869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