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에 저녁을 두었다 - 한강
심해의 밤, 권위있는 능력치 조명 언어들
상처 영혼에 닿는 투명한 빛의 궤적들
삶의 고독과 인간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맞닥뜨리는 진정한 진실과 본질적인 진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시정 어린이 문체로 새겨온 한강이 첫 시집 『서랍에 저녁을 두었다』를 포함했다.
올해로단 20년차인 한강은 그간 등 권의 끔찍한 단행본을 제외하고 바깥쪽에 있고 시들중에 60편을 추려 이번 시집을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저녁의 소묘」 「새벽에 들은 노래」 「피하듯 눈」 「거울 저편의 겨울」 연작들의 시신 제목을 일별하는 것만으로도 그 정조가 충분히 감지되는 한강의 시집은, 어둠과 힘 속에 더욱 명징해지는 존재와 소리를 투명하게 대면하는 목소리로 가득하다.
시집 『서랍에 저녁을 두었다』에는 수신의 그림에 육박하기 위해 피를 흘리는 언어들이 있다. 그리고 피 흘리는 것은 언어의 심장을 아끼고 보호하며 영혼의 보호 구성원인 인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수신과 암흑의 세계로부터 빛나는 진실을 건져 드리던 찾으려는 언어에 도달하고 자합니다. 이 시집은 그간 읽기 한강을 이야기할 때 언급돼온 강렬한 이미지와 공간적인 문장들만이 있을 수 있는 것 내 밀한 기원-성소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는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목차
1부 아침에 그들은 노래
어느 날 저녁 나는 새벽에 들은 노래심장이라는 물건마크
깍새 댄스벽에 그들은 노래 2
아침에 그들은 노래 3
저녁의 저녁 대화서커스의 여자파란 돌눈물이올 때 내 몸은 빈 공간 대화 기록이 없습니다
이천오년 오월 삼십일, 제주의 봄바다는 햇빛이 반. 물고기 비늘 같은 바람은 소금을 힘차게 내 몸에 매력적이고, 이제부터 네 소득 덤이라고
2부 해부극장
친한 날들심장이라는 얘기해부극장해부극장 2
피하면서 눈을 뜹니다 2
피의 눈 3
피의 눈 4
저녁의 소묘조용한 날들 2
저녁의 소묘 2
저녁의 소묘 3
3부 저녁 잎사귀
여름날은 황금저녁 잎사귀효에게. 2002. 겨울괜찮아자화상. 2000. 겨울회복기의 노래그때다시, 회복기의 노래. 2008년
심장이라는 것 2
저녁의 소묘 4
몇 가지 이야기 6
몇 가지 이야기 12
날개
4부 거울형 저편의 거울
반사형 저편의 겨울거울 저편의 겨울 2
반사저편의 겨울 3
반사저편의 겨울 4
반사저편의 겨울 5
반사저편의 겨울 6
반사저편의 겨울 7
반사저편의 겨울 8
반전 저편의 겨울 9
반사저편의 겨울 10
반전 저편의 겨울 11
반전 저편의 겨울 12
5부 캄캄한 햇빛의 집
캄캄한 불빛의 집첫새벽회상무제어느 날, 나의 살은오이도서시유월서울의 겨울 12
저녁의 소묘 5
